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크레딧스위스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부정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27 12:1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LG화학의 지분율 하락으로 이어져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스위스 증권사가 바라봤다.

27일 외신을 종합하면 크레딧스위스는 25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절반 가까이 낮췄다.
 
크레딧스위스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부정적"
▲ LG화학 기업로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낮아졌다.

26일 LG화학 주가는 83만2천 원으로 장을 마쳤는데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크레딧스위스는 현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기업가치가 LG화학 주가에 크게 반영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LG화학의 지분율이 기존 100%에서 70%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크레딧스위스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임박한 시점에서 LG화학 주식을 매수할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며 "LG화학 기업가치에 큰 할인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LG화학이 인수합병 또는 시설투자에 활용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일부 매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크레딧스위스는 LG화학이 최근 에너지저장장지(ESS)용 배터리 리콜을 실시하기로 한 점도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져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JP모건은 크레딧스위스 보고서가 나온 뒤 LG화학 지분을 대량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한국투자 "엔씨소프트 가장 관심 가져야 할 게임주,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실적 시장기대 웃돌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