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에 500억 투자해 지분 2.1% 확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5-26 17:5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가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에 5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컴투스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769만2308주를 약 500억 원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케이뱅크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에 500억 투자해 지분 2.1% 확보 
▲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

컴투스는 케이뱅크 지분 2.1%를 보유하게 된다.

컴투스는 앞으로 케이뱅크와 게임 등의 유관산업 업무 제휴를 추진하면서 신규사업에서도 협업하기로 했다. 

컴투스는 “게임과 인터넷 전문은행은 디지털기술력이 결집된 고도화된 미래산업이다”며 “향후 게임과 금융의 시너지를 높일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26일 이사회에서 1조249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컴투스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유일한 전략적투자자(SI)로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