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 대학생봉사단을 운영한다.
CJ나눔재단은 6월7일까지 ‘2021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교육 멘토와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문화꿈지기 대학생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 CJ나눔재단은 6월7일까지 대학생봉사단 120명을 모집한다. |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적 교육사업이다.
CJ나눔재단은 교육팀(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와 서포터즈팀(영상·디자인·기획·홍보) 등 2개 모집분야에서 각각 60면씩 모두 1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다.
CJ나눔재단은 문화꿈지기 대학생봉사단에게 활동비와 CJ기프트카드, 활동키트 등을 지급한다. CJ그룹 임직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멘토링도 제공한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교육불평등이 되물림돼선 안 된다’는 철학을 지니고 2005년 설립한 단체다. 취약계층 아동과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