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하이마트, 매장 전시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서비스 내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5-25 11:4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을 이용해 오프라인 매장 전시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 '매장 전시상품 판매' 메뉴를 개설해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 매장 전시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서비스 내놔
▲ 롯데하이마트 모델이 전시상품 구매예약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전국 각 매장에서 직접 올린 전시상품 사진, 상태, 설명 등을 확인하고 구매 의사가 있으면 매장방문 예약신청을 해 ‘찜’하는 서비스다.

예약신청을 한 뒤 현장 방문이나 유선 상담으로 상품 상태 등을 자세하게 체크하고 가격을 협의해 구매를 최종 결정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곳곳에 44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매장이 많은 만큼 운영하는 전시상품 규모도 크다.

소비자들은 국내외 1500여 개 전자제품 브랜드의 약 140개 품목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상태를 출시 시기, 외관 등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 3개 등급으로 세분화해 제시하고 롯데하이마트의 A/S(사후관리 서비스) 인프라와 연계해 안전하게 전시상품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박경석 롯데하이마트 IT기획팀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쇼핑환경을 전시상품 구매영역까지 확대했다”며 “올해 안에 온라인쇼핑몰에서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전시상품 구매서비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