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애경산업, 일본 오픈마켓 플랫폼에 공식 브랜드관 열고 화장품 입점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5-25 11:0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경산업이 일본 온라인 전자상거래시장을 공략한다.

애경산업은 일본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와 루나(LUNA)를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애경산업은 이후 플로우(FFLOW), 에이솔루션(a-Solution)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키기로 했다.

일본은 세계 4위 규모의 전자상거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큐텐재팬은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꼽힌다.

애경산업은 큐텐재팬 입점을 통해 일본 온라인 전자상거래시장 판로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일본에서 4차 한류붐이 일어나고 있고 K-뷰티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최근 해외 온라인시장을 통한 제품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큐텐재팬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시장에서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152% 증가, AMPC 제외하고도 6개 분기만 흑자 전환
8년만에 흑자 전환한 케이조선, 새 주인 찾기 매각 절차 돌입
비트코인 시세 부진에도 '알트코인 시즌' 힘 잃어, 미국 규제 불확실성 부각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시장 변동성 진정 국면, 하반기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 전망"
SK하이닉스 'HBM 호황' 증명에 마이크론도 후광 효과,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삼성전자 최원준 사장 "갤럭시S26에 '엑시노스2600' 탑재 평가중, 애플 폴더블폰 ..
LG엔솔 중국 야화그룹과 모로코 리튬 공장에 8400억 투자, "배터리 허브 노려"
중국 '엔비디아 5060 수준' 고성능 그래픽카드 개발, SMIC 6나노 활용 추정
삼성전자, 슬림 하드웨어 혁신 '갤럭시Z폴드·플립7' 국내 출시
민주당 정책위의장 진성준 "정부는 배당소득세제 개편 신중하게 접근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