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라이브커머스TF 구성, 이베이 출신 부행장 김소정이 주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5-24 17:4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를 통해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사업을 위해 별도 조직으로 라이브커머스TFT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은행 라이브커머스TF 구성, 이베이 출신 부행장 김소정이 주도
▲ 김소정 하나은행 미래금융본부 부행장.

하나은행은 금융상품을 디지털채널을 통해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해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직 조직화 초기 단계다”며 “구체적 내용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TFT는 최근 하나은행에 합류한 김소정 미래금융본부 부행장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행장은 이베이코리아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를 거친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가다.

순혈주의 성향이 짙은 금융권에서 외부에서 임원급을 영입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