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건설 이름을 SK에코플랜트로 변경, 안재현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5-24 17: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건설이 SK에코플랜트(SK ecoplant)로 회사이름을 바꾸고 환경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딥 체인지 스토리’ 영상을 통해 SK에코플랜트로 회사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SK건설 이름을 SK에코플랜트로 변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5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재현</a>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
▲ SK에코플랜트 로고.

새 회사이름은 21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됐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lant)’를 합성한 용어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며 "순환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핵심가치로 삼고 친환경·신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까지 3조 원을 투자해 친환경신사업 개발, 기술혁신기업의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한다.

볼트온(Bolt-on) 전략에 따라 산업단지 신규개발 등도 검토한다. 

볼트온 전략은 인수한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업적으로 연관있는 다른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내는 것을 말하는데 안 사장이 적극 활용해온 투자전략이다.

친환경기술에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건축자재들도 친환경적 생산방식을 최대한 적용한다. 

국내에서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아시아 거점국가의 현지 환경기업들을 인수하고 밸류체인을 구축해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이사회 중심의 투명경영과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실천하고 SK 멤버사, 비즈파트너, 금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업 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오또(OTO) 플랫폼을 구축해 소통 강화에 나선다.

친환경사업은 지난해 인수한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중심으로 수처리를 포함한 소각·매립분야 등 사업을 추진한다. 폐기물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신에너지사업은 수소연료전지사업, RE100사업, 해상 풍력발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가속화하고 그룹의 탄소중립(Net Zero) 실현에 기여한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운 회사이름과 함께 앞으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들을 진정성 있게 심어나가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연결 리더십을 발휘해 ESG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