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서울 이어 부산에서 아동급식카드 전담 사업자로 뽑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24 15:1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부산광역시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운영한다.

신한카드는 부산광역시 16개 자치구의 만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급식카드 전담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 서울 이어 부산에서 아동급식카드 전담 사업자로 뽑혀
▲ 신한카드 기업로고.

아동급식카드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부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음식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신한카드는 7월1일부터 아동급식카드 지원 대상 아동에게 충전 방식 체크카드를 제공한다.

아동급식카드는 부산 요식업 가맹점 4만9천여 곳에서 신용카드처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아동급식카드 사용에 관련한 정보를 분석하고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을 파악해 관리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경영전략에 맞춰 상생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2019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만18세 미만 아동 2만여 명에게 아동급식카드를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