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우디코리아의 고객체험행사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아우디 스포츠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벤투스 F200’과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등 3종의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 아우디코리아가 28일부터 6월6일까지 고객과 일반인 등 모두 1천여 명을 초청해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의 레이싱 트랙에서 아우디 고성능 차량들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인 '아우디 스포츠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아우디 스포츠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코리아가 28일부터 6월6일까지 고객과 일반인 등 모두 1천여 명을 초청해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의 레이싱 트랙에서 진행한다.
순수 전기차인 ‘e-트론 GT’와 고성능 모델 ‘RS e-트론 GT’를 포함해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인 ‘R’모델이나 ‘RS’모델 등이 제공된다.
벤투스 F200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우수해 마른 노면에서 레이싱을 하기 적합한 타이어로 평가 받는다.
벤투스 S1 에보3은 접지력과 정숙성, 승차감을 높인 타이어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대표적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으로 꼽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업은 그동안 아우디와 지속적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강화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