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방탄소년단,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셀링 송' 받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5-24 10:3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탄소년단(BTS)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톱 셀링 송’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셀링 송' 받아
▲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발매에 맞춰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톱 셀링 송 수상자는 음원의 내려받기 수를 토대로 결정된다.  

방탄소년단은 영상 수상소감을 통해 “‘다이너마이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는데 톱 셀링 송을 수상하면서 목표를 이루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사전에 발표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부문에서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미국의 대표적 음악 시상식으로 빌보드 차트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2020년 3월21일부터 2021년 4월3일까지 빌보드 차트가 반영됐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시상식에서 신곡 ‘버터’를 불렀다.

방탄소년단은 톱 셀링 송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했다. 2020년 8월 발매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흥행한 데 따른 결과다.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을 받았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