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와 코로나19 mRNA 백신 위탁생산 맡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5-23 11:3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와 코로나19 mRNA 백신 위탁생산 맡아
▲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각) 워싱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 기업 파트너십 행사’에서 백신 위탁생산 계약이 체결됐다. (왼쪽부터)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문재인 대통령,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현지시각) 코로나19 mRNA 백신인 mRNA-1273의 수억 회분을 위탁생산하기로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와 생산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1273의 원료의약품을 넘겨받아 유리병(바이알)의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나온 완제의약품은 미국 외 지역에 공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곧바로 모더나로부터 완제공정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받고 3분기부터 완제의약품 생산에 들어간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세계인에게 가장 중요한 백신이다”며 “이렇게 중요한 백신의 생산 파트너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존 림 사장은 “세계의 긴급한 백신 수요에 대응해 올해 하반기 초에 상업용 백신의 조달이 가능하도록 생산일정을 앞당겼다”고 덧붙였다.

후안 안드레스 모더나 최고기술운영(CTO) 및 품질책임자(QO)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완제 생산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계약이 미국 이외 지역에서 우리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