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게임 ‘V4’가 매출순위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중국 게임인 미호요 ‘원신’은 매출순위가 급등했다.
21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V4 매출순위는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른 9위로 집계됐다.
V4는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했고 넥슨에서 퍼블리싱(게임 유통·서비스)을 맡았다.
이날 기준으로 서비스 시작 600일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넥슨의 다른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매출순위 8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졌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은 매출순위 5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했다.
웹젠 ‘R2M’은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매출순위 10위를 차지했다.
중국 게임 가운데 미호요 원신은 매출순위 4위로 지난주보다 14계단 급등했다.
미호요는 5월 초에 원신에 신규 캐릭터 ‘유라’를 업데이트했다.
중국 게임들을 살펴보면 4399코리아 ‘기적의 검’이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3위를 지켰다.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매출순위 6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올랐다. 반면 쿠카게임즈 ‘삼국지 전략판’은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졌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 리니지2M은 2위로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