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공기업

마사회장 김우남 노조위원장들과 즉석 간담회, “현장과 소통 강화”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5-20 17:4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사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66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우남</a> 노조위원장들과 즉석 간담회, “현장과 소통 강화”
김우남 한국마사회장(가운데)이 20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4곳 노조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규 한국마사회전임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조성범 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 위원장, 김 회장, 김희숙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위원장, 최연숙 한국마사회민주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마사회>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노동조합 위원장들을 만나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20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열린 ‘제99회 경마의 날’ 행사에서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을 접견실로 초청해 즉석 간담회를 열었다.

김 회장은 간담회에서 경마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현장근로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항상 회장실 문을 열어놓을 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와 같은 정기적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규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위원장, 김희숙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위원장, 최연숙 한국마사회민주노동조합 위원장, 조성범 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이 측근 채용 강요와 협박을 했다며 고발한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에서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에서 "양강체제 구축" 평가 나와 김용원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로 세계 1위,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미국 FDA 고배에도 중단없다, 유한양행 HLB 올해 미국에 항암제 깃발 꽂는다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