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혈우병 항체치료제 동물실험결과를 국제학술지에 실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5-20 16:1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가 개발하는 혈우병 항체치료제의 동물모델 실험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GC녹십자는 18일 혈우병 항체치료제 MG1113의 동물모델실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 ‘혈전지혈저널(Journal of Thrombosis and Haemostasis)’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 혈우병 항체치료제 동물실험결과를 국제학술지에 실어
▲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혈우병은 혈액 내에 응고인자가 부족해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질환이다.

MG1113은 부족한 혈액 내 응고인자를 직접 주입하는 기존 치료방식과 달리 응고인자들을 활성화하는 항체로 만들어진 혈우병 항체치료제다.

GC녹십자는 피하투여군과 정맥투여군으로 나눠 동물모델에 MG1113을 투여한 뒤 약물의 적정 용량을 탐색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피하투여군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약효도 더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하주사는 정맥주사보다 투약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정맥주사는 주사 바늘을 정맥 속에 찔러 약물을 혈관에 직접 주입해야하는 반면 피사주사는 피하결합조직 내에 바늘을 넣는다.

곽은영 GC녹십자 비임상팀장은 “더 정확한 임상 디자인을 설계하는 데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됐다”며 “긴 반감기와 피하주사의 편의성을 갖춘 MG1113이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