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올랐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소폭 내렸으며 SK바이오팜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20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5%(2천 원) 상승한 16만1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04%(1400원) 오른 13만5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95%(1100원) 높아진 11만67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0.74%(2천 원) 밀린 27만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6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4%(3천 원) 내린 89만1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13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5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11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