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에너지
Who Is?
기업과산업
금융
시장과머니
시민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푸드, 증축한 김천공장에서 가정간편식 생산라인 본격 가동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5-20 14:4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롯데푸드가 가정간편식(HMR) 사업 확대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증축한 김천공장의 가정간편식 생산라인 가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 롯데푸드 김천공장.
롯데푸드 김천공장은 육가공 제품을 생산해왔는데 가정간편식 생산 확대를 위해 930억 원을 투입해 증축됐다.
증축 공사는 2019년 3월부터 진행돼 2년 만인 올해 4월 완공됐다.
증축된 김천공장 생산동에서 5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생산라인은 만두 라인, 튀김 라인, 소시지 라인이다.
롯데푸드는 기존에 외주로 생산하던 만두와 튀김을 자체생산으로 변경하고 김천공장에서 생산하던 소시지도 추가 라인을 설치해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롯데푸드는 공장 증설을 통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7월에는 가정간편식 라인을 추가로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매출을 2020년 2031억 원에서 2021년 2410억 원으로 19% 늘린다는 목표도 결정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상반기에 가정간편식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당사와 중앙연구소가 지닌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발매하겠다"며 "롯데푸드의 새로운 가정간편식 브랜드에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하민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1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37%로 1위
2
조국 "대법원 판결 수용, 나는 멈추지만 조국혁신당은 후퇴 없다"
3
두산로보틱스 성장성 다시 불투명해져, 류정훈 AI·로봇기업 M&A 속도 낼까
4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에 짙은 그림자
5
[재계 키맨] 40년 '철강 외길' 포스코 이시우, 경영악화에 수익성 회복 중책
6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7
[재계 키맨] 우리은행 내부 동요 줄여 재도약 기틀 다진다, 정진완 기업금융 확대 승부..
Who Is?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과학자의 길 걷다 신학자로, 연임 성공에도 임용비리 의혹 현안 해결해야 [2024년]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대우맨 출신으로 창업공신, 위탁개발생산 신사업 도전 [2024년]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한화그룹 대표 재무전문가, '여성을 아는 보험사'로 펨테크 주목 [2024년]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
화장품 연구원 40년 경력의 창업오너, 해외 공략으로 매출 1조 목표 [2024년]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