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4월 유럽 판매 급증, BMW그룹 제치고 판매 4위 올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5-19 17:2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유럽에서 4월에도 좋은 판매 흐름을 이어갔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4월 유럽(유럽연합+유럽자유무역연합+영국)에서 7만8495대의 승용차를 팔았다. 2020년 4월보다 317.3% 늘었다.
 
현대차기아 4월 유럽 판매 급증, BMW그룹 제치고 판매 4위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4월 현대차그룹의 유럽 승용차시장 점유율은 7.5%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로 판매가 크게 늘었는데 기아가 현대차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4월 유럽에서 각각 3만6087대, 4만2408대의 승용차를 판매했다. 2020년 4월보다 각각 295.3%, 338.2%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4월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로 각각 3.5%와 4.1%를 보였다. 2020년 4월보다 각각 0.4%포인트와 0.8%포인트 높아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들어 유럽에서 좋은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월까지 누적으로 30만529대의 승용차를 팔았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24.9% 늘었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승용차 판매 증가율 23.1%도 소폭 앞섰다.

4월 유럽 승용차시장은 전체적으로 크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4월 유럽시장에서는 모두 103만9810대의 승용차가 판매됐다. 2020년 4월보다 255.9% 증가했다.

현대차그룹은 4월 유럽에서 2월 이후 두 달 만에 BMW그룹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BMW그룹은 4월 유럽에서 승용차 7만6740대를 팔아 점유율 7.4%를 보였다. 1년 전보다 점유율이 1.4%포인트 낮아지면서 현대차그룹에 4위를 내줬다.

현대차그룹과 BMW그룹은 유럽 승용차시장에서 4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폴크스바겐그룹이 4월 유럽에서 28만262대의 승용차를 판매해 27.0%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스텔란티스그룹이 22만6천 대를 팔아 점유율 21.7%, 르노그룹이 8만3916대를 판매해 점유율 8.1%로 뒤를 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