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안전공사, 전북 완주군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5-18 17:4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스안전공사, 전북 완주군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추진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과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왼쪽), 박성일 완주군수(오른쪽)가 18일 완주군청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전라북도 완주군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세운다.

가스안전공사는 전라북도, 완주군과 18일 완주군청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정형연료전지, 이동형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설비 등 수소용품 4종에 관한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밸리 제일반산업단지에 50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세워진다.

가스안전공사는 수소용품 건사지원센터를 통해 수소용품의 안전 확보와 수소용품 제조사의 제품개발 및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지원, 연구개발 협력과제 수행, 수소용품의 제조검사기준 표준화 등을 추진한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과 수소안전관리정책에 따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수소용품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