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권영진 대구시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수학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5월17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친환경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지주 > |
DGB금융지주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차량을 기부했다.
DGB금융지주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차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은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렸다. DGB금융지주는 서구 푸드마켓 등 지역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사업 시설 5곳의 노후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했다.
북구희망나눔마켓에 DGB친환경 물품코너를 구성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물품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친환경차량 지원사업은 대구시, 대구시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됐다.
DGB금융지주는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아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게 하는 세상을 만들다’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DGB금융지주가 9개 계열사를 보유한 종합금융지주로 성장하고 창립 10주년을 맞은 것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애정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