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14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4.26%(1만1천 원) 오른 26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2천억 원, 영업이익 5025억 원을 올렸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6% 줄었지만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2.55%(140원) 상승한 5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2.31%(2500원) 오른 11만500원, SK 주가는 2.27%(6천 원) 상승한 27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케미칼 주가는 1.8%(4500원) 오른 25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텔레콤 주가는 1.44%(4500원) 상승한 31만7천 원, SK가스 주가는 0.96%(1천 원) 높아진 10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89%(2800원) 높아진 31만8200원에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85%(1천 원) 높아진 11만8500원, SKC 주가는 0.39%(500원) 오른 12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34%(500원) 오른 1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2.08%(3천 원) 하락한 14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렌터카 주가는 1.53%(200원) 내린 1만2850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18%(100원) 떨어진 5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