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전 주가 신고가 행진, 지난해 최대실적 거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2-04 14:5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이 발전비용 감소와 부지 매각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4일 지난해에 매출 58조9577억 원, 영업이익 11조3467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한전 주가 신고가 행진, 지난해 최대실적 거둬  
▲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2014년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96.1% 늘어났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3조4139억 원으로 2014년보다 379.2% 증가했다.

한국전력은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감소했고 서울 삼성동 본사부지 매각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4분기에 매출 14조6921억 원, 영업이익 2조6788억 원을 거뒀다.

201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8.0% 늘어났다.

한국전력 이날 호실적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전 주가는 장중 한때 전일 대비 2.83% 오른 5만4500원까지 올랐다가 5만3800원(1.51%)으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