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미국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반도체업황 의구심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5-14 10:1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주(5월17일~21일) 코스피지수는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주 미국 20년 만기 국채입찰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민주당과 바이든 행정부가 인프라 투자계획안을 얼만큼 힘있게 추진할 수 있을지 여부도 주식시장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바라봤다.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미국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반도체업황 의구심
▲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5월17일~21일) 코스피지수는 3050~318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두고 미국 경제계와 정치권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 4월보다 4.2%, 2021년 3월보다 0.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와 백악관 경제학자들은 물가 급등이 일시적일 것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공화당 정치인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이유로 행정부 인프라투자 계획안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지 여부는 앞으로 데이터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경계감을 빠르게 해소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바라봤다.

미국 뉴욕증시는 4월 고용지표와 4월 소비자물가지수 등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로 급등락을 반복했다.

미국 20년 만기 국채입찰 결과가 19일 나온다.

다음주 미국 뉴욕 및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제도에서 제조업지수, 5월 글로벌시장 조사업체 아이에이치에스마킷(IHS Markit)에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발표도 예정돼있다.

반도체업황 관련 의구심도 주식시장의 방향성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됐다.

외국인투자자가 세계 정보기술(IT) 공급망 차질 가능성 등으로 정보기술(IT) 비중이 높은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순매도를 확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업황 관련 의구심을 해소하기까지 당분간 시간이 필요해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3050~318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