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G, 계열사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호조에 1분기 실적 급증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5-13 16:0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가 주요 계열사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대폭 늘었다.

LG그룹 지주사 LG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1805억 원, 영업이익 1조9억 원, 지배지분 순이익 1조40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LG, 계열사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호조에 1분기 실적 급증
▲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8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6% 증가했다.

계열사의 실적 호조에 LG도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와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조5166억 원, 1조4081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을 보였다.

LG생활건강도 영업이익 3706억 원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LG는 18일 1분기 실적 관련 기업설명회를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