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C, 4년만에 지난해 영업이익 2천억 넘어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2-03 19:2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C가 지난해 영업이익 2천억 원을 넘어섰다.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SKC는 3일 지난해에 매출 2조5648억 원, 영업이익 2181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SKC, 4년만에 지난해 영업이익 2천억 넘어서  
▲ 이완재 SKC 사장.
2014보다 매출은 8.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3.1%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456억 원으로 2014년보다 467.1% 늘어났다.

SKC 관계자는 “화학사업 수익성 개선과 MCNS 설립으로 일회성 영업이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MCNS는 SKC와 미쓰이화학이 지난해 7월 공동으로 설립한 폴리우레탄 제조회사다. SKC는 지난해 MCNS와 2500억 원 규모의 산화프로필렌(PO) 공급계약을 맺었다.

SKC는 주당 75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시가배당률은 2.2%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