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바이오로직스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백신 임상1상 결과 곧 발표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5-12 15:2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장 중반 대폭 오르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5월 말~6월 초에 자체 개발 코로나19백신 유코백-19의 국내 임상1상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바이오로직스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백신 임상1상 결과 곧 발표
▲ 유바이오로직스 로고.

12일 오후 3시18분 기준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17.26%(8200원) 오른 5만5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전문기업으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를 개발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차 접종까지 마치고 임상시험 참여자를 추적 관찰하고 있다고 알려진 4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합성항원 백신은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백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초저온 보관이 필요없어 운송이 편리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4월 중순 유코백-19의 임상1상을 종료했으며 5월 말~6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병용 한성증권 연구원은 "임상2상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9월 말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유바이오로직스를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