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기술 주가 상승흐름 이어져, 풍력발전과 해외원전 수주 기대받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5-12 10:5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기술 주가가 신사업과 해외수주에 관한 기대감에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한전기술 주가는 6개월 동안 129% 상승했다”며 “감소중인 수주잔고와 실적 부진 예상에도 주가 랠리가 이어진 이유는 신사업과 해외수주에 관한 기대감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전기술 주가 상승흐름 이어져, 풍력발전과 해외원전 수주 기대받아
▲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한전기술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설계와 구매, 시공 관련 업무를 제공한다. 특히 원자력발전 관련 매출이 80%에 이른다. 

한전기술은 3월31일 공시를 통해 2289억 원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 설계·조달·시공 사업(EPC)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한전기술은 연평균 매출 400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정도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해상 풍력발전용량을 12GW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한전기술에서 추가로 수주를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전기술은 2025년까지 해상 풍력발전분야에서 300MW 규모의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원전사업과 관련한 수주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부터 체코, 폴란드 등지에서 원전 4기의 건설을 놓고 입찰이 시작된다. 한전기술은 한수원이 진행하는 해외 원자력발전사업의 입찰전담조직에 참여하고 있다.

황 연구원은 “로사톰, 웨스팅하우스 등 주요 경쟁사의 수주여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원전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제외하면 한수원의 수주 가능성은 높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