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 인수로 미국 공략"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5-12 09:2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카카오가 미국의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 타파스와 래디쉬를 인수하며 미국 디지털콘텐츠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카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 인수로 미국 공략"
▲ 여민수(왼쪽)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2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12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11일 카카오 주가는 11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는 네이버와 비교해 미국 웹툰·웹소설시장에서 입지가 약했지만 이번 타파스와 래디쉬 인수를 통해 단번에 위상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는 카카오 콘텐츠사업이 본격적으로 해외 확장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바라봤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시를 통해 미국 웹툰 플랫폼 타파스 지분 20.11%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지분 48.32%를 각각 933억 원, 1808억 원에 취득했다고 알렸다.

현재 미국의 웹툰·웹소설시장의 규모는 올해 약 25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만화시장의 디지털 전환율은 아직 10%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과 일본이 웹툰만으로 각각 조 단위 시장을 형성한 점을 고려했을 때 미국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 

김 연구원은 "게임을 제외한 카카오 콘텐츠사업부문의 2021년 예상 매출은 2조 원대, 수익률은 10%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카카오는 광고, 커머스, 신사업, 콘텐츠 전부문에서 고성장세를 유지하며 올해 1분기 매출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44.9% 증가했다.

카카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5615억 원, 영업이익 790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33.7%, 영업이익은 73.4%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