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강원랜드 4본부체제로 조직개편, 사업별 책임경영체제 강화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5-11 18:0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랜드가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쪽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강원랜드는 11일 강원도 정선군 본사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직제규정 개정안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강원랜드 4본부체제로 조직개편, 사업별 책임경영체제 강화
▲ 강원랜드 로고.

직제규정 개정에 따라 강원랜드의 조직은 ‘2본부 16실 2센터 60팀’에서 ‘4본부 18실 2센터 58팀’으로 바뀐다.

기존 기획관리본부는 경영지원본부와 전략본부로, 영업마케팅본부는 카지노본부와 리조트본부로 분리된다.

각 사업부문 별로 경쟁력 및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성과혁신실과 커뮤니케이션실도 신설됐다.

성과혁신실에서는 성과관리업무를 일원화해 처리하고 커뮤니케이션실은 기존에 분리됐던 언론대응과 홍보업무를 통합해 맡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직개편안 외에 제26차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6월30일로 변경하는 안, 2021년도 태백, 영월, 삼척 3개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기부금 지원안, 2021년도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기부금 지원안, 임원보수규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