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11일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5.06%(4300원) 뛴 8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홈쇼핑이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면서 이틀 연속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0일에도 7.46% 급등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2.10%(300원) 상승한 1만46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1.14%(1700원) 오른 15만900원에 장을 끝냈다.
BGF리테일 1.13%(2천 원) 오른 17만9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07%(400원) 높아진 3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 주가는 0.94%(3천 원) 상승한 32만2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27%(500원) 오른 18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94%(900원) 오른 9만67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21%(200원) 높아진 9만4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2.86%(2700원) 하락한 9만1600원에, 이마트 주가는 2.74%(4500원) 떨어진 16만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