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중앙지검장 이성윤, '수사외압 의혹' 관련 검찰 수사심의위 참석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5-10 17:2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그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회의에 직접 출석했다.

이 지검장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진행된 수사심의위에 직접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지검장 이성윤, '수사외압 의혹' 관련 검찰 수사심의위 참석
▲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이 지검장은 수원지검 안양지청 수사팀이 2019년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과정에서 정보가 유출됐는지 여부를 수사할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서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조작된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서류를 추인해달라고 요구한 의혹도 사고 있다.

이 지검장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 지검장 측은 안양지청의 보고 내용을 모두 검찰총장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아 일선에 보냈고 안양지청 수사팀과 지휘부 사이에 의견 대립이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지검장과 변호인 외에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 등 수사팀 관계자들과 이 지검장으로부터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당시 수사팀 검사) A씨도 참석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사심의위는 수사팀 주임검사와 신청인이 작성한 의견서를 검토하고 양측의 설명과 의견을 청취한 뒤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검찰수사심의위는 150~250명의 심의위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심의기일에 출석 가능한 위원 15명으로 위원회를 개최한다.

수사심의위는 기소·수사 계속 여부를 판단한다. 검찰은 수사심의위 의견을 존중해야 하지만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