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소재부품장비 블라인드펀드 2차 위탁운용사 서류심사에 6곳 통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5-10 17:0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재부품장비 블라인드펀드 2차 위탁운용사 서류심사에 6곳 통과
▲ 산업은행은 10일 소재·부품·장비 블라인드펀드 2차 위탁운용사 서류심사에 지원한 16개 운용사 중 6개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소재·부품·장비 블라인드펀드 2차 위탁운용사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산업은행은 10일 소재·부품·장비 블라인드펀드 2차 위탁운용사 서류심사에 지원한 16개 운용사 중 6개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반 분야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킹고투자파트너스 등 4곳이 심사를 통과했다.

반도체 분야는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와 유티씨인베스트먼트·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통과했다.

산업은행은 현장실사와 구술심사를 거쳐 5월 말까지 최종 위탁운용사 3곳을 선정한다. 2021년 안에 3천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 조성과 집행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소재·부품·장비 블라인드펀드 2차사업은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반도체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재정출자자에게 배분될 초과수익 일부가 민간출자자(10% 이내)와 위탁운용사(5% 이내)에게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제공된다.

소재·부품·장비 블라인드펀드 1차 사업은 3월 말 현재 6485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이 완료됐다. 유망 소재·부품·장비기업에 3408억 원의 투자가 집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