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낸드사업부 솔루션부문의 분사를 고려한 적 없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5-10 14:3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낸드사업부 일부를 분사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0일 “낸드사업부 솔루션부문 분사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낸드사업부 솔루션부문의 분사를 고려한 적 없다"
▲ SK하이닉스 로고.

솔루션부문은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완제품을 개발한다.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노조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회사 내부에서 낸드 솔루션부문을 분사할 수 있다는 말이 돌았다.

이에 노조는 4일 사측에 분사설과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SK하이닉스는 공문에 “분사를 전혀 고려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노조는 “최근 소문이 급속하게 퍼져 공식적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구성원은 더 이상 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