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건전주문 또한 2020년 상반기 월평균 391건에서 집중대응 이후 월평균 251건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거래 감시 또한 집중대응 기간 초반에는 지수 변동성에 따라 이상거래 의심사례가 월평균 39건으로 급증했으나 올해 1월 이후 매월 10건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시감위원회는 공매도 점검을 위해 공매도 특별감리단을 새로 만들었고 불법공매도 적발시스템도 구축했다.
시감위원회는 "시장 건전성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않아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감시체계를 유지하겠다"며 "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건전행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테마주 불건전주문에 대해 예방조치도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