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도 올랐다.
7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5.54%(1만4천 원) 뛴 26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39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8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7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금액은 9941억 원 수준으로 2016년 12월8일 이후 처음으로 공매도 잔고가 1조 원 아래로 떨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4.44%(4800원) 상승한 11만29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9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45%(4400원) 오른 13만1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68%(2만1천 원) 상승한 80만4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3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5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89%(2천 원) 오른 10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 개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31%(500원) 높아진 16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 개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