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택배분류비용 발생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 후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5-07 11:1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택배분류비용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

CJ대한통운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926억 원, 영업이익 481억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택배분류비용 발생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 후퇴
▲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3% 감소했다.

CJ대한통운은 “전자상거래산업이 성장하고 해상 및 항공 포워딩(운송대행)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영업이익은 택배 간선, 도급비용 증가와 택배기사 처우 개선을 위한 분류인력 투입비용 발생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