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4월에도 모바일게임 매출 1·2위를 지켰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7일 내놓은 4월 모바일게임 매출기준 순위명단에 따르면 리니지M이 1위, 리니지2M이 2위를 차지했다.
▲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7일 내놓은 4월 모바일게임 매출 기준 순위명단에 따르면 리니지M이 1위, 리니지2M이 2위를 차지했다. <모바일인덱스> |
두 게임 모두 3월에 이어 4월에도 같은 순위를 지켰다.
모바일인덱스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올라온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매달 순위를 매기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은 3위를 차지했는데 3월과 순위가 같았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가 5위로 집계돼 지난달보다 순위가 4계단 뛰었다.
넥슨 ‘V4’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월 13위, 3월 11위에 이어 올해 매출 10위권에 처음 들어왔다.
넥슨의 다른 게임 ‘바람의나라:연’은 9위를 차지해 지난달보다 순위가 1계단 떨어졌다.
위메이드 ‘미르4’는 지난달보다 1계단 낮은 7위에 올랐다.
중국 게임들을 살펴보면 4399코리아 ‘기적의 검’이 4위에 올랐는데 지난달과 같은 순위를 지켰다.
5위는 쿠카게임즈 ‘삼국지 전략판’, 8위는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