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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375명 확산 계속, 중국 해외유입만 13명

변혁주 기자 bhjf@businesspost.co.kr 2021-05-07 0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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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375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7일 0시(이하 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만1981명, 누적 사망자는 1만625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375명 확산 계속, 중국 해외유입만 13명
▲ 일본 도쿄 시부야구의 패션 거리인 하라주쿠에 4월18일 인파가 몰려 있다. <연합뉴스>

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4375명, 사망자는 65명 나왔다.

일본 정부는 7일 감염증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회에 의견을 구한 뒤 현재 도쿄도와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에 발효 중인 긴급사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747명, 도쿄도 591명, 홋카이도 320명, 아이치현 290명, 효고현 281명, 후쿠오카현 259명, 가나가와현 224명, 사이타마현 179명, 교토부 130명, 오키나와현 39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본토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5명, 광둥성 5명, 푸젠성 2명, 산시성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7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739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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