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CJENM 목표주가 높아져, "티빙 유료가입자 늘고 음악사업도 성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07 08:1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자체제작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티빙' 유료가입자를 늘린 효과가 나타나고 음악사업도 성장하면서 CJENM의 수익성 강화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
 
CJENM 목표주가 높아져, "티빙 유료가입자 늘고 음악사업도 성장"
▲ 강호성 CJENM 대표이사.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7일 CJENM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CJENM 주가는 15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티빙 유료가입자 수가 지난해 4분기보다 약 29% 늘어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CJENM이 최근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등 자체적으로 제작한 영상프로그램을 선보인 뒤 가입자 유입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가 CJENM과 제휴를 맺고 네이버 유료멤버십 고객에 티빙 유료가입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점도 신규 가입자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영상 플랫폼 가입자 증가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져 CJENM의 광고매출 증가를 이끌 수도 있다.

최 연구원은 CJENM이 올해 안에 20편 이상의 자체제작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한 만큼 콘텐츠 투자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자체 콘텐츠 출시효과로 유료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나면 충분히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다.

최 연구원은 CJENM의 음악사업도 온라인 콘서트와 음원 매출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음악예능 프로그램과 음악사업 사이 시너지도 본격화되며 수익성 개선에 힘을 싣고 있다.

최 연구원은 "CJENM과 네이버 제휴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 유료가입자 수 증가를 이끌 것이다"며 "음악사업도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CJENM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3조6391억 원, 영업이익 284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4.7%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에 산하 LCC 통합도 주목, 합병비율·조종사서열·마일리지..
[채널Who] 쿠팡에 상처 받는 소상공인들, 불공정 분쟁 늘어도 "배제될까 무서워" 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