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ESG채권 4천억 규모 발행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쓰기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06 16:2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특수목적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쓴다.

신한은행은 4천억 원 규모의 원화 ESG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 ESG채권 4천억 규모 발행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쓰기로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ESG채권은 사회공헌과 친환경분야에 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물로 고정금리 2.58%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당초 3천억 원 규모 채권 발행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

그러나 기관투자자의 활발한 참여로 목표의 2배 가까운 수요가 몰리자 최종 발행금액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후순위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선제적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안정적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