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비닐포장 없앤 자체브랜드 탄산수 2종 내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5-06 11:3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 비닐포장 없앤 자체브랜드 탄산수 2종 내놔
▲ 롯데마트는 무라벨 자체브랜드(PB) 탄산수 '온리프라이스 스파클링워터 에코' 2종을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13일부터 판매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비닐포장을 없앤 자체브랜드(PB) 탄산수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13일부터 무라벨 자체브랜드(PB) 탄산수 '온리프라이스 스파클링워터 에코' 2종을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올해 자체브랜드 제품에서 비닐포장을 제거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1월 무라벨 생수를 출시했으며 4월에는 무라벨 방울토마토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온리프라이스 스파클링워터 에코는 시트러스 과실향을 넣어 청량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탄산을 상온에서 주입할 수 있는 최대치로 넣어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무라벨 탄산수 제품 출시로 연간 3600kg의 비닐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무라벨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고려해 자체브랜드 탄산수 제품을 무라벨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재활용이 쉬운 제품을 확대해 친환경소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