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코로나19 확진 계속 나와 6일 임시휴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5-05 17:4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6일 하루 동안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6일 서울 소공동 본점 전체와 인근 애비뉴엘·영플라자를 임시 휴점한다고 5일 밝혔다. 본점의 지하 식품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왔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코로나19 확진 계속 나와 6일 임시휴점 
▲ 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 입구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본점 전체의 휴점을 선제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휴점 날짜에 본점 전체를 방역하고 소독하기로 했다. 

협력회사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자 3700여 명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휴점에 관련된 내용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앞서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1일 이후 9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와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식품관의 문을 닫고 있다.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도 5일 기준으로 식품관 계산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식품관의 계산 직원을 모두 신규직원으로 바꾼 뒤 정상영업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