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철도 동반성장 전담조직 확대개편, 손병석 "중소상공인 버팀목"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5-03 17:2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했다. 

한국철도는 3일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동반성장 전담조직 확대개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석</a> "중소상공인 버팀목"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로고.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동반성장부는 재무경영실 아래의 실무자 중심의 조직으로 운영해 왔던 데에서 처장급이 맡는 동반성장처로 격상된다. 

동반성장처는 기업서장부와 공공조달부, 상생자재부 등 3개 부서로 구성된다.

기업성장부는 중소협력사 지원과 기업규제 개선업무를 담당하며 공공조달부는 정부권장물품 구매 등 조달업무를 맡는다. 상생자재부는 중소기업 판로지원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철도는 조직개편과 함께  2020년 10월 신설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규제 개선과 관련한 중소협력사의 어려움을 처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시적이고 지속적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공동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철도부품 국산화를 이끈다. 중소상공인이나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판로 확대도 돕는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보고 상호협조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