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손해보험, 희망플러스자녀보험 판매건수 1년 전보다 2.7배 늘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5-03 16:0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손해보험이 내놓은 자녀보험이 최근 큰 폭의 매출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3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1분기에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5만6천여 건(매출금액 약 41억 원)이 판매돼 2020년 1분기 대비 판매 건수 약 2.7배, 매출금액 약 2.5배가 증가했다.
 
KB손해보험, 희망플러스자녀보험 판매건수 1년 전보다 2.7배 늘어
▲ 3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1분기 동안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5만6천여 건(매출금액 약 41억 원)이 판매돼 2020년 1분기 대비 판매 건수 약 2.7배, 매출금액 약 2.5배가 증가했다. < KB손해보험 >

KB희망플러스 자녀보험은 부모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도 돌려주는 '부양자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한 상품이다.

이 밖에 최근에는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자녀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질환을 3단계로 보장하는 '단계별 아토피진단비'를 업계최초로 개발해 자녀보험의 보장 영역을 한층 확대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자녀의 보장 강화뿐 아니라 부양자의 중대한 질병이나 재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때 자녀의 보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입면제 기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1분기 장기 보장성 신규매출 약 279억 원, 3월 한달에는 약 116억 원을 달성했다.

분기 및 한달 기준으로 KB금융그룹 편입 시점인 2015년 6월 이후 최대 매출 실적이다.

장기 보장성상품 신규매출 시장점유율도 2019년 11.5%, 2020년 12.7%에서 1분기 13.7%로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오리온 약속의 하반기 진입, 기다렸던 반등 시작"
한화투자 "바이오포트 1분기 저점, 하반기 분기 최대 매출 기대"
산불은 나무만 태우지 않는다, 산불 연기가 '글로벌 보건 위기' 불러올 수도
국회ESG포럼 세미나, 여야 의원들 'ESG 공시 제도화' 추진 방침 세워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LG전자 인도 가전사업 '저가 공세'로 선점 분석, "중국 진출에도 경쟁력 유지"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