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SNT모티브 목표주가 하향, "전기차부품 중장기적 잠재력 확인 필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5-03 09:1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NT모티브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가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기차부품사업의 중장기적 잠재력을 입증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SNT모티브 목표주가 하향, "전기차부품 중장기적 잠재력 확인 필요"
▲ SNT모티브 로고.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SNT모티브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 원에서 7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도 ‘중립(HOLD)’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4월30일 SNT모티브 주가는 6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연구원은 “SNT모티브는 단기 실적 흐름이 좋고 양호한 재무구조도 긍정적이다”며 “다만 완성차업체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도입 이후에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도입과 함께 현대모비스를 통해 구동모터 핵심부품의 자체생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을 세웠다.

SNT모티브는 현대차와 기아 하이브리드차량 등에 모터를 공급하고 있어 현대차그룹의 내재화 전략에 따라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조 연구원은 “SNT모티브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며 “LG마그나 출범도 앞으로 SNT모티브의 제너럴모터스를 향한 전기차부품사업 확장 기대감을 약화하는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SNT모티브는 올해 실적 기대감은 큰 것으로 파악됐다.

SNT모티브는 올해 1분기에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SNT모티브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565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을 올렸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40% 늘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기대보다 높았던 자동차부문 수익성을 반영해 SNT모티브의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21% 높여 잡았다.

SNT모티브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60억 원, 영업이익 110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2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