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HMM 미주노선 임시선박 1척 추가 투입, 화물 60%는 중소기업 제품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5-02 12:2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MM이 미주노선에 임시선박 1척을 추가로 투입한다.

HMM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행 임시선박을 1척을 추가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HMM 미주노선 임시선박 1척 추가 투입, 화물 60%는 중소기업 제품
▲ HMM 로고.

HMM의 5천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는 2일 부산에서 출발해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한다.

HMM 프레스티지호가 싫은 4200TEU의 화물 가운데 60%는 국내 중소화주의 물량이다.

HMM은 2020년 8월부터 미주 서해안 12회, 미주 동해안 3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모두 2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HMM 관계자는 "대표 국적선사라는 책임감을 느끼고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내란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임박, 총리 2번 '최고 경제관료'의 몰락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