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21명이 줄었지만 4월29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600명대를 보이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2만32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0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85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7명, 경기 140명, 인천 17명 등 334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남 61명, 울산 52명, 부산 31명, 경북 30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12명, 대구 10명, 충북 10명, 대전 8명, 강원 4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1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6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833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28명 증가한 11만2865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854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