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임원 직급에서 전무 없애고 부행장과 상무로 간소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4-30 15:4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이 임원 직급체계를 두 단계로 축소했다.

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신속한 의사결정체계 강화를 위해 5월부터 임원 직급체계에서 전무를 없애고 부행장과 상무로 간소화한다. 전무는 호칭이 부행장으로 바뀐다.
 
하나은행, 임원 직급에서 전무 없애고 부행장과 상무로 간소화
▲ 하나은행 로고.

이번 직급체계 개편은 2020년 12월말 팀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개편해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하나은행은 3S(Simple, Speed, Smart)의 3대 조직혁신 원칙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팀 중심 조직으로 개편했다. 의사결정 단계는 팀리더-임원-최고경영자(CEO)로 간소화했다.

하나은행은 “조직구조 변경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조직혁신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