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4월 PC용 D램 가격 26% 올라, 2017년 슈퍼사이클 뒤 최대 상승폭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4-30 15:3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올랐다.

30일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4월 D램(PC용 DDR4 8GB 제품)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8달러로 집계됐다.
 
4월 PC용 D램 가격 26% 올라, 2017년 슈퍼사이클 뒤 최대 상승폭
▲ 삼성전자 D램 모듈.

3월보다 26.67% 올랐다.

이는 과거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이 시작됐던 2017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당시 PC용 D램은 고정거래가격이 2016년 12월 4.19달러에서 2017년 1월 5.69달러로 35.8% 뛰었다.

PC용 D램의 고정거래가격은 3개월 만에 올랐다.

트렌드포스는 “노트북 생산량의 증가 전망을 고려할 때 PC용 D램은 고정거래가격이 2분기 중 8%가량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도 가격이 3~8%가량 올라 D램 제조사들의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낸드플래시도 가격이 올랐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메모리카드 및 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인 128GB MLC(멀티레벨셀) 낸드플래시는 4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4.56달러로 집계됐다. 3월보다 8.57% 올랐다.

낸드플래시는 월별 고정거래가격이 2020년 10월 이후 6개월 만에 올랐다.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장기적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적으로는 2분기 연속 오를 것으로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