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에서 UHD TV 신제품과 올레드 TV 등의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2월2일부터 국내 모든 판매점에서 올해 첫 TV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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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UHD TV 신제품. |
이 행사는 2월 한달 동안 지속되며 행사 대상품목에 올레드 TV와 UHD TV등 고가 TV가 대거 포함됐다.
허재철 LG전자 HE사업본부 상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LG전자의 프리미엄 TV를 국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신제품인 슈퍼 UHD TV 4종을 크기에 따라 230만 원부터 620만 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에 구매한 고객은 최대 5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에 출시한 55인치 UHD TV제품 2종도 가격을 최대 30만 원 낮춰 판매한다.
LG전자는 55인치 올레드 TV 2종도 할인대상에 포함했다.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389만 원, 55인치 풀HD 올레드 TV는 309만 원부터 판매된다.
LG전자는 올해 43인치에서 86인치 사이의 슈퍼 UHD TV 신제품 30종을 출시할 것으로 계획했다. 지난해 9종의 신제품을 내놓은 데 비해 크게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