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차증권 1분기 사상최대 실적 거둬, 투자금융과 리테일 다 호조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4-29 19:1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증권이 투자금융과 리테일 모두 호조로 1분기에 분기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현대차증권은 2021년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570억 원, 순이익 412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1분기 사상최대 실적 거둬, 투자금융과 리테일 다 호조
▲ 현대차증권 로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분기실적에 해당한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72%, 순이익은 67% 늘었다.

또한 2020년 연간 영업이익 1174억 원과 순이익 843억 원의 절반에 가까운 실적은 1분기 만에 올렸다.

현대차증권은 “부문별로는 투자금융(IB)부문 순영업수익이 시장 트렌드를 읽은 선제적 투자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리테일 부문 역시 시장 호황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자기자본투자(PI)부문 역시 앞서 투자한 우량 자산으로부터 안정적 수익을 거두면서 순영업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